
후반 24분에는 사비뉴의 크로스를 포든이 골로 연결하며 맨시티의 공격을 더욱 강화했고, 후반 30분에는 사비뉴가 중거리슛으로 환상적인 골을 추가해 5-1로 앞서갔다. 유벤투스는 후반 39분 블라호비치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경기는 맨시티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났다.
맨시티는 이번 대회에서 3경기 동안 총 13골을 넣고 2골만 허용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과시했다. 유벤투스는 2승 1패로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같은 시간 열린 G조의 또 다른 경기에서는 박용우가 뛰는 알아인이 위다드에 2-1로 역전승을 거두었으나 16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이번 대회 16강 대진은 각 조별리그 최종전을 통해 확정되었으며, 클럽 월드컵의 열기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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