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펜실베이니아주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서 열린 H조 최종전에서 RB잘츠부르크를 1-0으로 제압하며 승점 7점(2승 1무)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의 지휘 아래 3-5-2 포메이션을 가동한 레알은 티보 쿠르투아가 골문을 지키고, 강력한 수비진과 중원을 구성해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16강 토너먼트에서 맨시티와 레알 마드리드는 각각 우승 경쟁을 이어가며, 레알은 16강에서 유벤투스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아시아에서는 사우디 알힐랄이 파추카를 2-0으로 제압하며 H조 2위로 16강에 진출, 아시아 팀 중 유일한 성과를 올렸다. 이번 대회는 미국 내 여러 경기장에서 개최되었으며, 클럽 월드컵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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