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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주앙 페드루의 멀티골로 클럽 월드컵 결승 진출!

첼시가 FIFA 클럽 월드컵 4강전에서 브라질 플루미넨시를 상대로 2-0의 완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 날 경기의 주인공은 바로 주앙 페드루. 일주일 전 브라이턴에서 영입된 그는 자신의 첫 프로 데뷔팀인 플루미넨시를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첼시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하며, 골키퍼 로베르트 산체스와 수비진 마크 쿠쿠렐라, 토신 아다라비오요, 트레보 찰로바, 말로 귀스토가 안정적인 수비를 구축했다. 미드필더 엔소 페르난데스, 모이세스 카이세도, 콜 파머가 중원을 지켰고, 공격진에는 페드루 네투, 주앙 페드루,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나섰다.

첼시는 14일 오전 4시 같은 장소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파리 생제르맹(PSG)의 4강전 승자와 결승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32개국으로 확장된 체제로 진행되고 있으며, PSG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8강전에서 후반 막판 2명이 퇴장당하는 악재 속에서도 2-0으로 승리하며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첼시는 세계 2위 클럽으로서 확실한 공격진을 구축하며 대회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클럽 월드컵 최신 경기 소식과 FIFA 클럽 월드컵 공식 뉴스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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