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반 34분 교체 투입된 한국의 이강인은 후반 42분 환상적인 왼발 로빙 패스로 쐐기골의 기점 역할을 했다. 이 패스를 받은 아슈라프 하키미가 돌파 후 크로스를 올렸고,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내준 패스를 곤살로 하무스가 마무리하며 PSG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강인은 뛰어난 패스 능력과 경기 조율 능력으로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PSG는 이번 승리로 프랑스 슈퍼컵, 리그1, 프랑스 컵, UEFA 챔피언스리그에 이어 클럽 월드컵까지 우승할 경우 5관왕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결승전은 7월 14일 같은 장소에서 첼시와 치러질 예정이다. 이강인은 박지성 이후 클럽 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두 번째 한국 선수가 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경기 후 킬리안 음바페와 이강인이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도 포착되며, 팬들의 열띤 응원이 이어졌다. PSG는 현재 클럽 월드컵의 우승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클럽 월드컵과 이강인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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