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에포드 채발라는 잔비아 출신의 전 국가 골키퍼였습니다. 잔비아의 전설적인 골키퍼는 1960년 2월 2일에 무풀리라에서 태어났으며, "치폴로폴로"라고 불리는 잔비아 대표팀과 108경기를 뛰었습니다. 1986년, 1990년, 1992년에 치뤄진 3회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도 출전하여 에포드 채발라는 잔비아 및 아프리카 축구사에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무풀리라 완더러스와 아르헨티노스 후니어스에서 경력을 쌓은 그는 1993년 4월, 잔비아 대표팀이 국제경기를 치려던 중 가본 해안으로 향하던 비행기 추락사고로 33세에 사망하였습니다. 에포드 채발라는 1978년에 잔비아 리그 우승을 경험했으며, 1988년에는 잔비아 컵 우승을 차지하고, 1978년에는 결승에 진출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1990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하였으며, 1992년 대회에서는 8강에 진출한 경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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