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감독은 클럽 월드컵 기간 동안 나흘에 한 경기씩 치르는 강행군 속에서 선수들의 체력적 어려움을 강조하며, 정신적·육체적 회복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주장 김영권은 클럽 월드컵에서 최선을 다했으나 아쉬운 결과에 대한 반성을 전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배운 점을 바탕으로 국내 대회에서 더 나은 성과를 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골키퍼 조현우 또한 팀이 하나 되어 최선을 다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에 대해 팬들에게 사과하며, 코리아컵과 K리그1에서 울산다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2025 FIFA 클럽 월드컵은 미국에서 개최되었으나 관중 동원에 실패하며 흥행 성적이 저조했다. 클럽 월드컵의 경기 결과와 선수들의 활약은 다양한 이슈를 낳았고, 울산 현대는 이제 국내 대회 복귀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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