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이강인 활약 속 인터 마이애미 4-0 대파

PSG, 이강인의 빛나는 활약으로 인터 마이애미를 4-0으로 대파하며 8강 진출!

프랑스의 프로축구 클럽 PSG가 2025 FIFA 클럽 월드컵 16강전에서 미국의 인터 마이애미를 상대로 압도적인 4-0 승리를 거두었다.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PSG는 초반부터 브래들리 바르콜라, 파비안 루이스, 주앙 네베스의 환상적인 삼각 패스를 통해 상대 수비를 무너뜨렸다. 네베스는 헤더로 선제골을 기록한 뒤, 오른발로 멀티골을 추가하며 팀을 2-0으로 이끌었다.

전반 44분에는 인터 마이애미의 수비수 토마스 아빌레스가 자책골을 기록하며 PSG의 리드를 더욱 확고히 했고, 추가시간에는 아슈라프 하키미가 쐐기골을 넣어 전반을 4-0으로 마무리했다. 후반 24분, 이강인이 교체 출전하여 21분 동안 4회의 슈팅과 2회의 드리블 성공, 100%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특히, 25미터 거리에서의 왼발 발리 슛으로 골을 기록하며 전 세계 축구 팬들과 리오넬 메시까지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번 클럽 월드컵은 32개국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로, PSG는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브라질의 보타포그, 미국의 시애틀 사운더스와 함께 B조에 속해 있다. 많은 관중이 모여 뜨거운 응원을 보냈으며, PSG는 이강인의 활약 덕분에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 축구 팬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클럽 월드컵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PSG의 행보가 기대된다.

#PSG,#이강인,#클럽월드컵,#축구,#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