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에서 첼시의 콜 팔머가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고, 그의 뛰어난 경기력 덕분에 대회 최우수 선수인 골든볼을 수상했다. 한국인 미드필더 이강인은 PSG 소속으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 준우승 메달을 받았다. 경기장은 이스트 러더퍼드였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현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하고 시상자로 나섰다. 이번 대회에서 PSG는 5관왕 달성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첼시의 조직력과 팔머의 결정력이 빛난 이 경기는 클럽월드컵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모든 경기는 쿠팡플레이 스포츠 패스에서 무제한 시청이 가능했다. 클럽월드컵의 새로운 챔피언이 된 첼시의 여정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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